더보기965 오월 장미 2011. 5. 1. 아동문예 2011년 5, 6월호 2011년 5·6월호 제36권 통호 386호 *특선동시 오순택/ 멸치에게 외 4편 최만조/ 초봄에 외 4편 김재용/ 일본열도 대지진·1 외 4편 정두리/ 뒤집힌 양말 외 4편 조재성/ 국화 전시장에서는 외 4편 김갑제/ 목련꽃 외 4편 정현대/ 목련 외 4편 배정순/ 길을 잃었나 봐 외 4편 김정숙/ 이른 봄 이른 아침 외 3편 *정.. 2011. 4. 30. 제 236회 아동문예문학상 심사평/김재용 제 236회 아동문예문학상 심사평 동시 한 편이 주는 카타르시스 김재용 . 박종현 전상순 시인은 2월 15일자로 '개구리밥' 외 9편, 3월 15일자로 '날 치' 외 9편 총 20편을 응모했고 또한 응모한 분들이 많았다. 그 중 '별똥별'에서는 「지구는/월드컵 경기장/하늘은 골대//」에서 보여 주듯 소재가 신선하고, .. 2011. 4. 28. 친절에 관한 시/전상순 태양의 손길 / 전상순 장미향 나는 오월이 코앞에 왔다 연일 계속되는 빗방울에 새들새들한 대지, 태양 일어나 내리쬐면 구름도 들 만큼 단단해진 근육 색 다르다 다투는 풀, 꽃도 하늘 아래 있기는 매한가지라 더 짙은 향을 띄우리라 나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던가 어루만짐이 되었던가.. 2011. 4. 28. 비 오는 날/전상순 비 오는 날 / 전상순 온종일 몸은 나른하고 잠은 폭죽처럼 쏟아지는데 어김없이 집을 뒤로 한 채 우산 하나에 둘이서 길을 걸으면 비바람에 고르지 못한 숨소리 내며 위태하게 졸고 있는 가로수 낯설지가 않다 쾌청한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란 미시적인 감각 속에 고통과 잠시 친해져도 좋은 날 천년.. 2011. 4. 26.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1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