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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순시인의 블로그-문학(시,동시)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생각과 위로가 되는 *시/1시집『천년의 사랑』

별에 관한 시/전상순

by ♧관리자 2008. 6. 27.
      

     

    소원疏遠 / 전상순 친구, 너를 위로하기 위해 절벽 같은 곳에 둥지 털고 살면서도 얼마나 마음을 내었던가 우리 한때는 바다와 물수리처럼 정이 깊어 떨어질 줄 몰랐으나 지친 시간이 애정을 잡아먹고 서로 슬쩍 피하는 그저 아는 사이가 될까 두려우니 잠시 이별하기로 해 별도 졌다 다시 떠오르잖아. 시집 [천년의 사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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