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964 눈밭이 됐어요 2024. 1. 12. 한겨울 오랜만에 텃밭에 갔더니, 한겨울답게 전부 하얗게 꽁꽁 얼었어요. 빗물도 이렇게 됐네요.시금치는 아직 너무 잘고, 얼어서 속기도 쉽지 않아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2024. 1. 7. 침묵의 빛 침묵의 빛 / 전상순 눈이 밝아 구석구석 다 보이니 세상사 알고도 모르는 척 눈감아 주는 어둠 내린 들에 밤새도록 환한 백간白簡을 펼치는 일일화日日花 상야등 지쳐 잠든 초목이 깨어나는 새벽까지 깨끗이 입 다물고 있다 당신도 당신의 침묵에 한 영혼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너그러움을 품은 적 있는가. 2023. 12. 31. 따듯한 성탄절되세요~ 2023. 12. 24. 사진촬영 메리 크리스마스~🎄 구세주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모두가 따듯한 성탄절을 맞았으면 좋겠어요. 한해도 선하게 사신 분들 찬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응원합니다~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이 모두의 가정에 가득하시길 빕니다. 2023. 12. 24. 한국가을문학 4호가 발행되었습니다 2023. 12. 2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