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일요일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의로우시고 승리하시는 분이시지만 겸손하시고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더 이상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상을 선포하시고 온 민족들을 다스리러 오신다. 그분의 통치는 영원하다(제1독서). 우리가 육의 본성을 따라 살면 죽지만, 주님의 성령에 힘입어 육의 행실을 죽이면 구원을 얻는다. 그리스도의 영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구원하시기 때문이다(제2독서). 주님께서는 어린이처럼 순수하고 단순한 마음으로 당신을 드러내시고 일하신다. 우리 삶의 멍에가 불편하고 무거운 것은 마음이 복잡하고 세상 근심에 짓눌려 있기 때문이다.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주님께 내맡기면 우리의 등짐은 가볍고 멍에는 편해진다(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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