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옥수수랑 김치치즈 주먹밥을
점심으로 먹었어요.
깨는 깨끗이 해서 말려야 하는데,
우선 급한대로 햇볕에 그냥 말려봅니다.
텃밭에 갈 때마다
이렇게 성장한 야채를 수확할 수 있다니,
매번 신비롭고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지인의 지인분이 삼치를 주셔서,
아이가 손질해 보고 싶다 해서
같이 삼치탕을 만들어 봤어요.
삼치살이 부드럽고,
국물이 음식점에서 먹는 듯한 맛이 나서
감탄했답니다^^;
집에 야채 종류도 풍부하고
제가 워낙 창작음식을 예사로 만들다 보니,
이번엔 각종야채에다
달큰한 비트도 재료로 써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