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2월 12일 목요일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사람(아담)이 혼자 있는 것을 좋지 않게 보시고서 여자(하와)를 창조하셨다. 혼인은 인류 번성의 기초이고 독자가 아닌 공동체 삶의 기본 요소이다. 그래서 남성과 여성은 서로 기능적 협력자이고 파트너임을 알게 한다(제1독서). 더러운 영이 들린 딸을 둔 한 이교도 여인이 구마의 자비를 청하였는데 예수님께서는 민족 차별적인 태도를 보이셨다. 그러나 그 여인의 믿음이 민족을 뛰어넘는 것임을 보시고 딸을 마귀에게서 구해 주신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