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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순시인의 블로그-문학(시,동시)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생각과 위로가 되는 *시/1시집『천년의 사랑』

그리움

by ♧관리자 2008. 5. 30.
        그리움 / 전 상순 너도나도 끊임없이 부르고 있다 잡히지 않을 것에 대고 불러대고 있다 가져도 못 가져도 허기지는 본성의 욕구 그 망망한 환상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죽기까지 닿지 못할 깊은 곳의 욕망을 어디선가 분출해 내려 하고 있다 때가 차면 알 수 없이 생기는 짙은 해무 잊혀지지 않는 기억의 저문 바다에서 길을 더듬는'''. 시집 [천년의 사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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