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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순시인의 블로그-문학(시,동시)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생각과 위로가 되는 *시/1시집『천년의 사랑』

친구

by ♧관리자 2008. 3. 28.

    친구 / 전상순 겨울 철새가 여름 장마를 알 수 없으니 야속한 세월 마지막 보루처럼 내장 다 꺼내 보이면 너는 깊은 애정과 나를 대신하는 눈물을 보내지 내숭 같은 본성 다 읽어주고 한없이 편하게 대해주니 보이지 않는 공기가 함께이듯 먼 거리도 안타깝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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