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6월 19일 월요일 제1독서
<우리를 하느님의
일꾼으로 내세웁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 6,1-10
형제 여러분,
1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이
받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2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은혜로운 때에
내가 너의 말을 듣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와주었다.”
지금이 바로 매우
은혜로운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
3 이 직분이 흠잡히는
일이 없도록,
우리는 무슨 일에서나
아무에게도
지장을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4 오히려 우리는
모든 면에서 우리 자신을
하느님의 일꾼으로
내세웁니다.
곧 많이 견디어 내고,
환난과 재난과
역경을 겪으면서도,
5 매질과 옥살이와
폭동을 겪으면서도
그렇게 합니다.
또 수고와 밤샘과 단식으로,
6 순수와 지식과 인내와
호의와 성령과
거짓 없는 사랑으로,
7 진리의 말씀과 하느님의
힘으로 그렇게 합니다.
오른손과 왼손에 의로움의
무기를 들고,
8 영광을 받거나
모욕을 당하거나,
중상을 받거나 칭찬을 받거나
우리는 늘 그렇게 합니다.
우리는 속이는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진실합니다.
9 인정을 받지 못하는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인정을 받습니다.
죽어 가는 자같이 보이지만
이렇게 살아 있습니다.
벌을 받는 자같이 보이지만
죽임을 당하지는 않습니다.
10 슬퍼하는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늘 기뻐합니다.
가난한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많은 사람을
부유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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