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5월 22일 금요일 말씀의 초대
천인대장은 바오로를 펠릭스 총독에게 보냈는데, 펠릭스는 판결을 내리지 않고 바오로를 그대로 둔다. 그의 후임인 페스투스 총독 때에 바오로는 황제에게 상소한다. 총독은 먼저 아그리파스 2세와 그의 누이동생 베르니케 앞에서 바오로를 신문한다. 그들은 모두 바오로가 투옥이나 사형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를 황제에게 보낸다(제1독서). 요한 복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나타나시어 당신을 사랑하는지 물으시고, 당신의 양들을 돌보라는 사명을 주신 다음 그가 겪게 될 죽음에 대해 말씀하신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