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1월 12일 월요일 말씀의 초대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며 하늘에 오르시어 성부 오른쪽에 앉아 계신다. 사람으로 강생하셨지만 그 신성은 완전하여 천사들도 경배하는 반열에 계신다. “그분께서는 천사들보다 뛰어난 이름을 상속받으시어, 그만큼 그들보다 위대하게 되셨습니다”(제1독서). 예수님의 하느님 나라 운동은 제자로 초대하는 부르심으로 출발한다. 부르심에 따라 나서는 어부는 이제 물고기를 낚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영혼을 구하는 어부가 될 것이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