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2월 4일 화요일 말씀의 초대
도주하던 압살롬은 머리카락이 나무에 휘감겨 매달리고, 요압 장군은 다윗의 뜻과는 달리 압살롬을 죽인다. 압살롬을 애타게 기다리던 다윗은 그가 죽었다는 전갈에 깊은 충격을 받고 목 놓아 운다(제1독서).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께 와서 병으로 죽어 가는 딸을 살려 주십사고 청한다. 예수님께서 그의 집으로 가시는 도중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하던 여인이 진심 어린 마음으로 치유를 믿으며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자 병이 낫는다. 예수님께서는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시지만 소녀에게 가시어 그녀를 일으키신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