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자유게시판 복날에 관한 시/전상순 by ♧관리자 2011. 7. 15. 풍류0 풍경 / 전상순 영일군 풍류0식당 마당 넓은 곳 뭐가 그리 편치 않은지 뭘 그리 숨기고 싶은지 수탉이 노끈 같은 암호 하나 입에 물고 서서 졸고 있다 어찌 버틸꼬 복날은 오는 손님 더욱 반갑지 않구나 죽더라도 늙어 죽고 싶구나 가스 배달이요 소리에 놀라 깬, 수심愁心은 잘 자라는 여름 고마리 넝쿨처럼 더욱 뻗어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전상순 시인의 블로그 '더보기 >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을 시원하게 (0) 2011.07.31 고운 풍경 (0) 2011.07.24 양귀비꽃 핀 길 (0) 2011.07.14 ○ (0) 2011.07.13 ◎ (0) 2011.07.13 관련글 여름을 시원하게 고운 풍경 양귀비꽃 핀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