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77월 23일 일요일 영성체 후 묵상
세상의 밭에는 밀과 가라지가 섞여 자라지만, 수확 때가 되면 가라지는 불 속으로 들어가고 맙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어떤 씨앗보다 작지만 자라면 큰 나무가 되는 겨자씨 같은 존재, 밀가루를 온통 부풀어 오르게 하는 누룩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종말에 의인들은 하느님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힘이되는가톨릭나침반/일상의 묵상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