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8월 15일 월요일 말씀의 초대
요한은 하느님 성전이 열리고 태양을 입고 발밑에 달을 두고 머리에 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이, 용이 삼키려는 가운데 아이를 낳고, 아이가 하느님께로 들어 올려지는 표징을 본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아날 것이라며, 종말에 그리스도께서 모든 권세와 권력과 권능을 파멸시키고 나라를 하느님 아버지께 넘겨 드리실 것이라고 한다(제2독서). 잉태한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찾아가 문안하자 엘리사벳이 칭송하고 마리아가 화답한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