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9월 21일 월요일 말씀의 초대
한 분 하느님께서 각자에게 은총을 나누어 주시지만, 어떤 이는 사도로, 어떤 이는 복음 선포자로 부르신다. 서로 다른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성령 안에서 일치하여 각자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갈 때,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전체가 성장하게 된다(제1독서). 마태오는 세리였다. 바리사이들은 세리들을 죄인으로 취급했지만,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께서는 세리와 죄인들과 자리를 함께하시며 마태오를 당신의 제자로 삼으신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