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7월 6일 월요일 말씀의 초대
형 에사우의 보복을 피해 하란에 사는 외삼촌 라반에게 가던 야곱은 도중에 꿈을 꾼다. 하느님께서 그를 축복하시고 그를 돌보아 주겠다고 약속하시니, 야곱은 그곳의 이름을 ‘하느님의 집’이라는 뜻으로 베텔이라 부른다(제1독서). 회당장은 이미 죽은 자기 딸을 예수님께서 살아나게 하시리라고 믿었고,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아 온 여자는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으리라고 믿는다. 그들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