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10월 22일 수요일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자신이 깨달은 그리스도의 신비를 전한다. 곧 다른 민족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한 몸의 지체가 되며, 약속의 공동 수혜자가 된다는 것이다. 바오로 사도는 이 복음을 위한 자신의 사도직을 고백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 언제 올지 모르니 깨어 있으라고 하시며 행복하고 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의 비유를 들려주신다. 하느님께서는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많이 요구하신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