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8월 30일 토요일 말씀의초대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의 부르심은
세속의 기준에 따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하느님께서는 있는 것을 무력하게 하시려고
세상의 비천하고 천대받는 것을 선택하셨다.
그리하여 어떠한 인간도 하느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셨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탈렌트의 비유로
하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주인에게서 한 탈렌트를 받고서 행여
그것을 잃어버려 추궁당할까 두려운 나머지
땅에 묻어 둔 사람을 주인은 크게 꾸짖고 쫓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