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8월 12일 화요일 말씀의 초대
에제키엘 예언자가 자신의 소명을 전한다. 주님께서는 비탄과 탄식과 한숨이 적힌 두루마리를 앞에 내놓으시며 그것을 받아먹으라고 하신다. 그것은 꿀처럼 달았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제자들의 질문에 어린이 하나를 불러 세우시고 이렇게 가르치신다.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또한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