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7월 2일 수요일 말씀의 초대
아모스 예언자는 악을 멀리하고 선을 사랑하며 공정을 세우라고 촉구한다. 그것이 주님의 자비를 얻는 길이다. 주님께서는 축제나 제사의 노랫소리가 아니라 공정을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라고 요구하신다(제1독서). 마귀 들린 두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소리치면서 마귀들을 쫓아내시려거든 돼지 떼 속으로 들여보내 주십사고 애원한다. 예수님께서 “가라.” 하고 명령하시자 마귀들은 그 사람들에게서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고, 돼지 떼는 호수로 뛰어들어 모두 빠져 죽는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