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3월 6일 목요일 말씀의 초대
모세는 자신을 통하여 제시된 주님의 길을 장엄하게 전해 준다. 이제 백성은 생명과 행복, 죽음과 불행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 하느님의 계명을 듣고 주 하느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길을 따라간다면 살 것이며 번성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고난을 겪으시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흘 만에 되살아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러한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이는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자신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