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2월 11일 화요일 말씀의 초대
솔로몬은 하늘을 향해 두 손을 펼치고 기도한다. 그는 당신 같은 하느님은 없다며 당신은 계약을 지키시며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시라고 고백한다. 그는 자신이 지은 성전이 보잘것없음을 겸허하게 고백하는 가운데 자신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해 주십사고 간청한다(제1독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은 채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본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예수님께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는다고 따진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리 좋은 전통이라도 그것이 악용되거나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정신이 배어 있지 않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이르신다(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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