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10월 7일 원요일 말씀의 초대
요나 예언자는 적국의 수도인 니네베에서 예언자직을 수행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받지만 니네베의 반대 방향에 있는 타르시스로 도망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요나를 극적으로 붙잡으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한 율법 교사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로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제시하신다. 이에 율법 교사가 사랑해야 할 이웃이 누구인지 묻자, 예수님께서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곧 자기 스스로가 먼저 이웃이 되는 것이 이웃 사랑이라고 이르신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