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되는가톨릭나침반/일상의 묵상 기도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관리자 2017. 7. 6. 21:26

매일미사 7월 6일 목요일 복음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배에

오르시어 호수를 건너,

당신께서 사시는

고을로 가셨다.

2 그런데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평상에

뉘어 그분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3 그러자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속으로,

‘이자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고 생각하였다.
4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품느냐?

5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6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런 다음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7 그러자 그는 일어나

집으로 갔다.
8 이 일을 보고

군중은 두려워하며,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