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6. 9. 18. 13:03

매일미사 9월 18일 일요일 말씀의 초대


지혜서의 저자는, 의인들의 영혼은 하느님의 손안에 있어 어떠한 고통도 겪지 않을 것이라며, 하느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고 번제물처럼 받아들이셨다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신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냐며, 그 무엇도 우리를 하느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다고 말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며,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라고 하신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