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6. 2. 29. 21:11

매일미사 2월 29일 월요일 말씀의 초대


아람 장수 나아만은 나병 환자였다. 그는 엘리사 예언자에 대하여 전해 듣고 그를 찾아가 나병을 고쳐 달라고 요청한다. 엘리사의 말을 받아들여 그대로 실천에 옮겨 낫게 된 그는, 이스라엘의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게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나자렛 회당에서 설교하신 다음, 기적을 보여 주시기를 바라는 고향 사람들에게, 예언자는 고향에서 환영을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기적을 행하지 않으신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