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5. 7. 1. 22:02

매일미사 7월 1일 목요일 말씀의 초대

 

이사악을 통하여 아브라함에게 많은 후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느님께서, 바로 그 이사악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요구하신다. 아브라함이 하느님의 약속을 믿고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려 하자, 하느님께서는 그가 당신을 경외하는 것을 아시고 이사악 대신 숫양 한 마리를 제물로 마련해 주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중풍 병자에게 죄의 용서를 선언하신 것은 결국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신 셈이다. 예수님께서는 중풍 병자의 병을 고쳐 주심으로써 당신의 능력을 확증해 보이신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