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되는가톨릭나침반/일상의 묵상 기도
말씀의 초대
♧관리자
2015. 3. 18. 22:46
매일미사 3월 18일 수요일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가련한 이스라엘을 위로하시면서 그들에게 기뻐 뛰라고 말씀하신다. 멸망한 시온은 주님께서 자기를 잊으셨다고 생각하지만, 여인이 제 몸에서 난 아기를 가엾이 여기지 않을 수 없듯이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결코 잊지 않으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벳자타 못 가에서 행하신 치유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당신께서 하시는 일이 아버지의 뜻에 따라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대로 하는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이로써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신성을 주장하신다. 유다인들은 그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