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5. 3. 7. 00:40

매일미사 3월 7일 토요일 말씀의 초대

 

미카 예언자는 버려진 양 떼처럼 흩어진 이스라엘을 보살펴 주시기를 하느님께 간청한다. 특히 예전에 하느님께서 아브라함과 야곱에게 자애를 베푸시고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을 끌어내신 일들을 기억해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을 받아들여 그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셨는데,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하느님의 자비를 알려 주신다. 하느님께서는, 자비로운 아버지가 집을 떠났던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듯이 죄인이 당신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시고, 돌아오는 죄인을 기쁘게 맞아 주신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