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되는가톨릭나침반/일상의 묵상 기도
말씀의 초대
♧관리자
2015. 3. 3. 09:08
매일미사 3월 3일 화요일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불의와 악행으로 더러워진 예루살렘을 ‘소돔’과 ‘고모라’라고 부르며 회개를 촉구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심판으로 부르시지만, 그들이 하느님께 돌아와 정의와 공정을 찾고 가난한 이들을 돌본다면 그들의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실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말로는 율법을 가르치면서도 높은 자리에 앉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려고만 하는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신다. 그들이 말하는 바를 실천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 위에 올라서려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 형제여야 한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