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5. 1. 9. 21:43

매일미사 1월 9일 금요일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고 그 생명이 당신 아드님에게 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며 사람은 그 사랑의 행적을 통해 하느님께서 그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 그 사랑과 함께 우리의 생명도 하느님에게서 온 것이다(제1독서).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의 생명이 되었다. 병고로 신음하는 생명은 하느님의 아드님께 있는 사랑과 생명으로 복구될 수 있음을 믿고 탄원해야 한다.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랑과 생명을 지니고 계시는 아드님께서 손을 내미시어 간청하는 이를 치유하신다. 사랑의 생명이 된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