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4. 12. 29. 09:18

매일미사 12월 29일 월요일 말씀의 초대

 

사랑의 계명에 대한 준수를 당부하는 내용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는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된다. 예수님을 안다고 하며 그분의 사랑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거짓말쟁이다(제1독서). 예수님의 부모가 아기를 봉헌하러 성전을 찾았을 때 시메온은 아기를 보고 구세주를 보고자 하는 소망이 이루어졌음을 깨닫고 하느님을 찬미한다. 그리고 아기의 어머니에게 이 아기가 사람들에게 반대받는 표징이 될 것이며, 마리아의 영혼은 칼에 꿰찔리듯 아픔을 느낄 것이라고 말한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