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4. 12. 16. 19:02

매일미사 12월 16일 화요일 말씀의 초대

 

스바니야 예언자는 하느님을 신뢰하지 않는 불행한 예루살렘을 단죄한 뒤 앞으로 다가올 민족들의 회개와 정화의 때를 예언한다. 그날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불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두 아들의 비유를 들어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신다. 말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구원에 이르는 회개이자 믿음의 모습이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