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4. 10. 7. 08:57

매일미사 10월 7일 화요일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자신이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경위를 말하며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던 자신의 모습을 고백한다. 그는 회심 뒤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다른 민족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그리스도를 계시해 주셨음을 깨닫는다(제1독서). 시중드는 데에 열심인 언니 마르타와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데 집중하는 동생 마리아의 모습이 대비된다. 불평하는 마르타에게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에 대한 경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이르신다. 그분의 말씀은 현세의 모든 일보다 더 중요하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