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4. 9. 15. 07:37

매일미사 9월 15일 월요일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성부께 간곡한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다고 전한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시지만 고난 중에 순종을 배우셨으며, 이로써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제1독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께서는 곁에 서 있는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먼저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