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4. 9. 12. 09:23

매일미사 9월 12일 금요일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복음 선포는 자신의 의무이며 그 대가는 오직 복음을 거저 전하는 것이라고 고백한다. 또한 복음 선포를 위해서는 어떤 처지라도 감수하며 그 목적만을 바라볼 것이라고 선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눈먼 이의 비유를 드시며 섣불리 인도자나 스승 노릇을 하지 말라고 이르신다. 먼저 자신의 눈에서 들보를 빼내야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빼낼 수 있는 법이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