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4. 7. 11. 19:38

매일미사 7월 11일 금요일 말씀의 초대

 

호세아 예언자는 이스라엘이 회개할 때 주님께서 드러내실 자비를 전해 준다. 그분의 분노는 풀리셨으며, 그들의 마음을 고쳐 주시고 사랑해 주실 것이다. 회개하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때에는 주님에게서 열매를 얻게 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파견하시며 그들에 대한 박해를 각오하라고 이르신다. 끌려갈 때 그들은 무엇을 말할까 걱정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의 영께서 그들에게 무엇을 말해야 할지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모든 이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받을 것이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