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4. 3. 8. 14:17

매일미사 3월 8일 토요일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안식일의 존귀함과 참뜻을 일깨워 준다. 주님께서는 안식일을 '기쁨'과 '존귀한 날'로 부르시며, 사람들이 자신의 일과 관심사에만 빠지는 것에서 벗어나기를 바라신다. 안식일을 진정으로 존중한다면 주님 안에서 기쁨을 얻고 풍족하게 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세리인 레위를 제자로 부르시고 그의 집에서 함께 식사하신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병든 이에게 의사가 필요한 것처럼 당신은 죄인을 회개시키러 오셨다고 말씀하신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