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4. 2. 28. 18:55

매일미사 2월 28일 금요일 말씀의 초대

 

끝까지 견디어 낸 이는 행복하다. 욥과 다른 예언자들이 그 좋은 본보기이다. 주님께 심판받지 않으려면 서로 원망하지 말아야 하며, 무엇을 두고서 맹세해서도 안 된다.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해야 한다(제1독서). 바리사이가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되는지 묻자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모세가 허락한 이유를 설명하신다. 그리고 부부는 둘이 아니라 한 몸이며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을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