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되는가톨릭나침반/일상의 묵상 기도
말씀의 초대 & 복음
♧관리자
2013. 12. 12. 17:44
매일미사 12월 12일 목요일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온갖 죄로 말미암아 벌레와 구더기 같은 삶을 살아왔지만, 여전히 그들의 구원자이심을 자처하시며 당신을 신뢰하라고 말씀하신다(제1독서). 요한 세례자는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이다. 모든 예언자가 그러하듯이 그는 박해 속에서도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러나 요한 세례자마저도 신약의 시대를 온전히 깨닫지는 못하였다(복음).
복음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1-15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12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13 모든 예언서와 율법은 요한에 이르기까지 예언하였다. 14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요한이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15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