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3. 9. 15. 14:14

매일미사 9월 15일 일요일 말씀의 초대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백성을 대표하여 하느님과 계약을 맺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수송아지를 만들어 자신들의 신(神)으로 섬긴다. 하느님께서는 진노하시어 그들을 벌하려고 하셨지만, 모세의 간청에 재앙을 거두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자신이 한때 예수 그리스도를 모독하고 박해하던 사람이라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이처럼 죄인들 가운데 첫째가는 죄인인 자신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사도로 불러 주신 하느님께 찬미드린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세 가지 비유를 드시며 하느님의 기쁨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여기서 하느님의 기쁨이란 죄인들이 회개하여 하느님께 돌아오는 것을 가리킨다(복음).